수원 하늘채 더퍼스트 4부 - 원천리 수변공원과 주변 상가 개발

2021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원 곡반정 하늘채 더퍼스트. 이전 블로그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에 대한 앞으로의 부동산 상승 여력에 대해 크게 3가지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1. 삼성전자 직주근접,
2. 3,300세대의 대단지,
3. 앞으로 개발될 교통호재 (군공항 이전, 분당지선, 오산용인 고속도로)

3가지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아 있는 하늘채의 또다른 호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천리 수변공원 개발 - 삼성전자, 광교 까지 이어지는 최고의 산책 코스

하늘채 더퍼스트 오른쪽에 위치하는 광교까지 이어지는 원천 수변공원은 아직 조성되지는 않았지만, 완공이 된다면 하늘채 더퍼스트와 그 주변 아파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천리 수변공원의 핵심 이점 하나는 삼성전자 접근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늘채에는 수변공원으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샛길을 조성할 계획인데요. 수변공원에서 수원 삼성전자 사업장 정문까지 도보로 가긴 거리가 있지만 자전거, 퀵보드 등을 타고 이동 하면 신호를 한번도 받지 않고 5분 만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조금 더 올라가면 광교 호수공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조깅 또는 자전거 이동 코스로는 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수변공원 개발 계획은 민간 업체에서 진행 되는 거라 하늘채와 엘클레스가 함께 협조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개발 계획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롯데 엘클레스가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2022년 말 정도에는 수변 공원이 정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망포 상가를 뛰어넘는 핵심 상권

망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골든스퀘어 상권 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하는 라퍼스트 상가가 하늘채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약 130개 이상의 점포가 들어올 수 있는 큰 규모로 아이파크 시티 및 영통구의 엘클레스, 아이파크 캐슬의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페, 베이커리, 식당 등 다양한 체인점이 많이 들어와 이 주변 상권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 서남부 개발의 핵심은 결국 군공항 이전

결국 서남부에 위치한 권선구 일대는 군공항 이전 여부가 지역 개발과 아파트 집값 상승의 최대 이슈가 될 듯합니다. 

하늘채 더퍼스트의 경우에도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으로 인해 15층 높이로 밖에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군공항이 이전이 확정이 된다면 세류 일대와 수원 서쪽의 개발이 진행될 것이고 그에 맞춰 지하철도 들어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한때 수서에서 시작되는 3호선 연장이 판교 - 용인을 거처 수원 광교까지 추진 한다는 계획이 있었는데 (계획만) 이 계획이 통과 되지 못한 이유가 차량기지 이전 작업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만약 군공항이 이전이 된다면, 세류역 주변이 차량기지를 놓고, 광교에서 삼성전자 정문쪽을 지나 원형육교 - 버스터미널을 거쳐 세류역 까지 가는 노선을 상상해 볼 수 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서울까지 갈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을 적극적으로 추진 한다면)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분당지선 보다 훨씬 강력한 한번에 서울 중심부를 갈 수 있는 노선이 생기게 되는 거죠.

 

결국, 군공항이 이전이 되어야 하늘채 및 권선구 일대에 호재가 생겨날 것이고 그때부터 가격의 상승이 시작될 것이라 생각됩니다.